[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8. 10.(월) 춘천 사회혁신센터(컨퍼런스 홀)에서, 「제1기 강원청년정책 자문단」간담회를 개최한다.
제1기 강원청년정책 자문단은, 도내 거주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5.27일부터 6.10일까지 ①참여·권리, ②생활, ③경제?일자리, ④주거, ⑤교육 5개분야에 대해 공개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9명을 선정하였다.
제1기 강원청년정책 자문단의 임기는 7.1일부터 금년 말까지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청년정책 연구·수립·시행 등에 관한 참여, 지역 청년현안 도출 및 정부·지자체 청년 정책사업 제안·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강원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향후 진행방향 등을 청년들에게 설명하고, 청년정책자문단의 건의·개선 등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청년 기본법」및 시행령의 본격 시행(8. 5.)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청년이 청년문제 해결의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더불어, 정부 및 청년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갈 계획이다.
강원도 백창석 일자리국장은, 우리 도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향상을 위해, 지역의 청년들과 보다 많이 소통하고,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일자리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