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에 대한광복단 실내체육관 및 기념공원 일원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청년4-H회원, 4-H본부회원 150여명이 참가하는 영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학생과 청년들에게 역사교실 및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무장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H이념교육과 체육활동을 통한 지(知,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 4-H이념을 생활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근화 영주시4-H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미래비전 제시를 통해 농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꿀 것이며 청년농업인과 함께 영주농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는 우리나라에 도입된 최초의 농업인단체로서 농촌근대화의 선두 주자로 지역발전을 시켰다”며 “그 정신을 물려받아 청년농업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 농업발전의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