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북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농촌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오감(五感)으로 배우는 역사”를 농촌여행 추천코스와 곧 마감 임박한 “전라북도만의 농촌여행 할인 행사”를 소개했다.
전북도는 여름방학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역사 교과서의 유산을 농촌마을에서 직접 체험하고, 오감(五感)으로 익히는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전라북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의 활성화 대책으로 전북만의 농촌관광 할인정책을 다양하게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를 피해 한적하고 안전한 전라북도 농촌관광에 눈을 돌린 관광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예약 전화로 상담 연결이 어려울 때도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 할인하는 “농촌 공감여행”은 벌써 70%의 예산이 소진되었다며, 아직까지 여행계획을 잡지 못한 예비 피서객은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농촌관광 할인정책은 “농촌공감여행 지원사업“은 우수 농촌체험휴양인증마을(50개소)에 사전 1주일 전에 방문 예약을 하고 숙박·식사·체험을 즐겼다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동반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초·중·고교 청소년과 함께 전북을 방문한 타지역 가족에게 1인당 2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하며,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139개소), 농어촌민박(1,225개소)도 할인대상 시설이다.
농식품부의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숙박·식사·체험·농산물 구입 등을 농협·신한·현대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카드대금에서 최대 3만원 차감할인 받는 사업이며, 타 할인혜택과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라북도에는 고인돌 군락지가 있는 농촌마을도 있고, 역사의 격변기를 함께한 농촌의 어르신도 많다”며, “역사에 흥미가 많은 자녀를 뒀다면, 이번 여름은 농촌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五感) 역사 여행을 전라북도에서 보낸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