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이달 준공 예정인 고헌유치원과 울산교육연수원 신설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에는 울산시교육청 정민치 행정국장, 류종도 교육시설과 과장이 직접 참여했다.
행정국장 등은 이날 고헌유치원과 울산교육연수원 마무리 공사현장에서 마감공사를 점검했다. 점검은 개교 이후 교육 수요자들의 예상되는 작은 불편을 미리 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방수칙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현장에 체온계와 소독제를 비치하고, 개인 위생용품 착용을 철저히 해 의심환자 제로를 달성했다.
송정지구 내 고헌유치원은 오는 22일 준공 예정으로 10학급 규모이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오는 7일 준공 예정으로 옛 강동중학교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9946㎡)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