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함께하기 위하여 자원봉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도내 8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광역행정 거점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시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의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현장의 다양한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이에 사무실을 기존 경남발전연구원 내 사무실(165㎡, 50평)에서 경남행정동우회관 내 사무실(267㎡, 81평)로 이전해 회의실과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 등이 마련되어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훈련과 활동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개소식 행사에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신문현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 시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이전 개소식 축사에서 “새롭게 이전한 자원봉사센터가 봉사자 간의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민간분야 자원봉사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도 활성화 되도록 추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문현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일상화, 전 생애로 이어지는 자원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2019년 안녕한 경남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18개 시군 전역에서 전개될 예정이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