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8월 5일(수)을 시작으로 도내 고등학교 총 84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2020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사항의 현장안착을 지원한다.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에 근거한 2020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사항은 아래와 같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당작성 사전 예방과 기재 및 점검단계에서 오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특히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입시의 중요한 전형자료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0 학교급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설명회, 권역별·학교급별 찾아가는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 실무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등 성장 중심 학교생활기록 인식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담당자 및 실무지원단의 장학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