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이후, 대전은 어떤 미래과제를 추진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_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8월 19일까지 해당 주제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장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전의 미래를 위한 정책 로드맵 수립과 과제 발굴을 위해 운영된다.
대전시는 공론장을 통해 언택 소비 확산, 플랫폼 노동자 급증 등 경제구조의 변화, 코로나 블루 돌봄 증가, 디지털 격차 심화 등 복지 영역 확대, 스마트 문화 수요 증가 등 다양한 분야의 대전의 미래과제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며 “새로운 대전, 미래 대전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는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로, 지난 6월, 시민제안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0명이상 참여하면 부서검토, 100명 이상 참여하면 공론장 운영, 그리고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가능 하도록 개선·운영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