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시민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재 잠정 중단됐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역량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9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시대에 걸 맞는 ‘나도 유튜버 되기’, ‘쉽게 배우는 스크래치 코딩’ 등 1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8월부터 수강신청을 접수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수강생이 웹캠과 마이크가 있을 경우 강사와 화상으로 소통도 가능하여 교육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원 정보화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환경변화에 맞춰 온라인 정보화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박탈감 극복에 도움이 되고, 격차 없는 디지털 역량 성과 등 여러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