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용운중학교(교장 모점숙)는 코로나19로 학부모 검수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체 위생점검 및 관리자 검수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자재 검수에 참여한 관리자는“급식에 사용하는 식자재가 최상품일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안심이 되었고 질 좋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급식 식재료 및 물품 구매 시 납품의 공정성과 청렴을 실천하기 위하여 식품의 원산지, 식품 온도, 유통기간, 품질, HACCP 적용 여부, 친환경류 식재료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학교를 방문하지 못하는 학부모님들이 사진을 통해 일일 급식 상황을 확인하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매일 제공되는 식자재, 학생 급식 사진을 학교 홈페이지 급식실 코너에 탑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교육청 지침 및 학교 급식실 행동수칙 등을 준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식실에 가기 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거리 두기 표시 스티커에 맞춰 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식사 시에는 거리 확보를 위해 급식실 테이블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떨어져 앉아 식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대전용운중학교 모점숙 교장은“깨끗하고 청렴한 급식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약속하였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