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및 도서 이용 서비스의 편의성 확대를 위하여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 서비스 시스템으로 시간적 여건에 상관없이 기기에서 도서를 자유롭게 24시간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도서관이다.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 및 인기도서 200권이 소장되어 있으며, 도서대출은 1인 2권 이내, 대출기간은 14일이며 대출도서는 스마트 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박미영 관장은 “스마트 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24시간 도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서로 휴식을 얻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동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