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북도의회 최영심 의원(비례·정의당)은 31일 방과후행정실무사를 마지막으로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릴레이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규수업 후 진행되는 방과후수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초단시간(3시간 근로) 노동자인 방과후행정실무사와 도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과후행정실무사들은 한 목소리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자세히 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코로나 19 이전에도 초과근무가 일상적으로 있었지만 제대로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서 본인의 업무가 아님에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일거리를 들고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토로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