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서부선 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추진 등 서대문구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교통위원회는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비롯한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4개 소관부서를 관할하는 상임위원회다. 특히 교통문제, 지역개발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위치에 있어 의원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원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김 의원의 교통위원회 배정에는 지역 내 각종 숙원사업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해결 등 추진력과 리더십이 두루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제6대, 제7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누구보다도 서대문구 지역 현안에 대해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의 교통위원회 배정에 따라 앞으로 지역구인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시 SOC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최근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과 강북횡단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최대한 빠른 시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면서 “서대문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시 대중교통정책과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건설적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하는 한편, 서울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을 도모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