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언택트 힐링 원예체험 교실’에 참여할 10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음건강을 농업 프로그램으로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교실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원예체험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벽걸이식물(hanging plant)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벽걸이 식물은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해 만든 그린볼 토피어리의 일종으로, 식물의 성장과 돌봄 체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건강 치유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사전접수한 가족은 13~1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차량에 탑승한 채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갈 수 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원예체험으로 가족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코로나블루 예방 등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