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동환)는 8월 1일 청년뜨락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대학생과의 일대일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들이 참석하여 기관 및 사업소개, 레크레이션,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간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촉진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8명이 대학생 멘토로 활동하며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9~18세 청소년 36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발대식 이후부터 11월까지 멘토와 멘티는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지원, 학습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여파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대학생 멘토가 제공하는 정서, 학습, 문화활동 지원 등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