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31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10개 직종 185명으로 경쟁률은 6.8:1(원서접수 인원 1,265명)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5월 원서를 접수받은 후 6월13일 필기시험(응시율 75%)과 6월15일 서류전형의 합격자 269명을 대상으로 7월25일 면접시험(응시율 96%)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최종 합격자는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오는 8월18일부터 2차례로 나눠 기수 당 4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거칠 예정이고, 오는 9월1일부터 직종 결원에 따라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염병 예방지침을 준수해 전형을 실시했고, 이에 잘 따라준 응시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직종별 결원 발생 여부 등에 따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의 실현과 더불어 청렴한 사회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