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식문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7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케이터링 디자인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1월 24일까지 격주로 총 10회차의 교육을 한다.
케이터링이란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고객에게 맞춰 음식을 제공하며 컨셉에 맞는 분위기까지 연출하는 토탈 서비스로 지역 로컬푸드를 이용해 다양한 테이블 세팅 및 식공간을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대구식문화연구회원 25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케이터링의 정의, 메뉴 구성 방법, 쌀을 이용한 케이터링 실습, 수제도시락 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여성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케이터링 전문가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이 갈수록 줄어드는 쌀 소비 감소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식문화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농업인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