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0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과 전인적 소양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에서는 6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후보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온라인 작성),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에 대한 안내 및 동의서(온라인 작성), 주민등록표등본, 학교생활기록부(중?고교) 등은 온라인 제출하되 추천서는 반드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인편이나 우편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12월에 발표한다. 최종 수상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면서 “각 고등학교에서는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를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