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초등학교(교장 정혜선)는 7월 20일(월)~7월 31일(금)까지 2주간 2020학년도 청렴 소통·공감 문화 주간 운영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학년별 격주 등교로 인하여 기존의 1주간의 계획을 2주로 연장 운영하였으며, 도서관과 현관 등의 공동이용공간에서 운영예정이었던 프로그램 대신 학년별, 학급별 청렴 릴레이 활동을 위주로 운영하였다.
청렴릴레이활동은 1학년의 청렴 영상 시청 및 ‘청렴’ 글자 디자인하기, 2학년의 청렴 영상 시청 및 플레이 콘으로 ‘청렴한 우리집’ 만들기, 3학년의 청렴 6덕목(공감, 배려, 절제, 책임, 약속, 정직)을 활용한 ‘내가 생각하는 청렴’ 글짓기 활동, 4학년의 관심 있는 직업 알아보기와 직업인으로서의 나의 청렴한 행동 생각하기, 5학년의 청렴 6덕목을 활용한 반려 식물(개운죽) 화분 꾸미기, 6학년의 청렴 지끈 바구니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청렴릴레이활동을 운영한 2학년 담임교사는 “2학년 학생들은 '청렴'의 의미를 알고, 가족 구성원 모두 청렴하게 생활하는 것의 중요성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청렴이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활동을 하면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때 돈과 다른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것이 청렴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