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중학교(교장 김윤희)는 7월 마지막주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한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먼저 7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청렴교육강사 인력풀을 활용,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이상호 강사를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갑질 근절 등 모두가 꼭 알고 지켜야 할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상호 강사는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흔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명쾌하게 풀어내어 교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교직원 청렴 연수는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전교직원들이 시청각실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생활방역과 더불어 진행하였다.
이어서 7월 29일(수)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청렴교육 및 문화행사를 실시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청렴의 개념을 알고, 청렴한 세상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노력의 필요성을 만화와 포스터, 표어 등에 담아내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내가 먼저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청렴의식을 고취하였다.
완성된 만화와 표어, 포스터는 2층 복도 청렴게시판에 게시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수원중학교 교장은 “2020학년도 청렴주간을 맞이하여 청렴전문강사의 구체적이고도 명쾌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모든 교직원의 청렴도가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 가수원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청렴의식을 가지고 자란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