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9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컨설턴트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10년 이상 경력자 또는 전문 자격을 소지한 신중년층 컨설턴트를 선발ㆍ매칭해 기업의 경영과 재정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컨설턴트의 1:1 밀착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기업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판촉 마케팅 비용 최대 200만원, 고용환경 개선비용 최대 1천 만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한정 지역문화예술행사 비용 최대 7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재택근무 형태로 2개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며, 1개 기업 당 월 45만원의 급여와 출장비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컨설팅 사업에 지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도내 소재 상시근로자 수가 3명 이상이어야 하며,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컨설턴트는 경기도 거주 만 40~65세로 기획ㆍ인사ㆍ노무ㆍ재무회계ㆍ마케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거나, 노무사ㆍ행정사ㆍ회계사ㆍ세무사 등 전문 자격증이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sce@gjf.or.kr)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익적일자리팀(031-270-9672)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첫 사업이기에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경기도 일자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