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의회 김미형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9일 오전11시 시의회 5층 김미형 위원장 연구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백운찬 의원이 함께 했으며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영도 이사장(나비문고 대표)과 허달호 이사(협동조합 도우누리 대표), 이승희 이사(청소년상담사협동조합 대표), 정영순 이사(마을기업 씨엔트리 대표), 이현주 이사(라마당 대표), 이승근 이사(나인도어스 대표), 박미연 이사(예당 대표) 등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울산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연대?협동문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 창립했으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8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극복 등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현장에 걸맞는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울산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존재하고, 사회적 기업이 생각보다 많은 고용인원을 창출하고 있는 만큼 지원?육성기관 통합 등 우선적인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미형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체들에게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조직의 유대는 물론 울산광역시에 걸맞는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형 의원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연구모임’을 정기적으로 주관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