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예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장미허브를 이용해 아이들이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체험교육이다. 상반기 체험교육에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교육이 미뤄진 28곳 2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실습재료로 ‘원예체험 꾸러미’와 ‘실습 동영상’을 제공하고, 교육은 각 유치원에서 소수인원으로 회차를 나눠 진행한다.
‘원예체험 꾸러미’는 한 상자에 식물, 화분, 상토, 이름표 등 모두 7종의 재료로 25인 분량을 담아 신청인원 수에 맞게 제공된다.
양희열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