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의 이해와 직업계고등학교의 장점을 설명하는 중등 직업교육이해 설명회를 실시한다. 7월 22일 당진중 대호지분교를 시작으로 10월 6일 부여여자중학교까지 86개교에서 진행한다.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막연하게 알고 있는 직업계고등학교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구체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직업세계의 변화와 방향 △직업계고의 고졸채용 확대정책과 비전 △재직자 전형 등의 선취업 후학습 프로그램 △충남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전공 분야별 특징과 충남의 학교현황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진로진학을 선택하기 바란다”며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직업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