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20년 충북농업기술대학 ‘신(新)농업시대 스마트팜 전문과정’ 교육을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006년도부터 정예농업인 집중 양성을 위해 그동안 SNS마케팅, 청년농업인 미래농업아카데미 등 시대적 상황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발맞춰 총 1,042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였다.
이번 스마트팜 전문과정은 시설원예, 과수, 축산 3분야에 총 7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통 3회, 분야별 5회로 각 과정별 8번의 교육을 실시한다.
공통교육은 스마트팜의 이해 및 빅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과정별 전문교육은 시설하우스 환경제어, 과원 정밀 양?수분관리, ICT를 활용한 번식우 사양관리 등 현장 활용 기술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팜은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설온실과 소, 돼지 등을 사육하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지능화 된 농장을 말한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농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팜 도입 시 생산성은 15% 증가하고, 노동력은 26% 절감되어 농가의 일손부족 및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지원기획과 한경희 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농가의 관심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