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2020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은 소통협력공간을 중심으로 선화동주민과 카페가 주체가 돼 동네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다양한 실험으로 진행한다.
우리 동네 네트워크는 동네 문제를 공론화해 문제논의와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로 공동의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할 수 있는 공동프로젝트를 12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 네트워크 구성은 선화동주민과 카페를 중심으로 참여자 20여 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선화동 주민과 카페 누구나 대전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4일까지 온라인(http://bitly.kr/fVYBQlWtyP4), 전화(070-4149-9530)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이성규 시민공동체국장은 “우리 동네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동네 주민과 카페가 주체가 돼 주민이 직접 경험하고 문제해결을 시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자생력 강화와 시민의 주도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