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덕고가 지난 27일 광주도시철도공사 화정역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광덕고와 화정역은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전한 대중교통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도시철도공사의 ‘1팀(驛) 1교’자매결연으로 기관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른 교육공동체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청소년 문화행사 고고릴레이 개최, 진로체험 일일교사, 역내 버스킹 공연 및 전시회 지원, 직업체험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및 지하철 에티켓 지키기 운동,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행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구상해 나가기로 했다.
광덕고 신찬호 교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대중교통문화 시민의식 확립과 진로 및 문화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져옴으로써 학교와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