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하도해녀합창단(지휘자 방승철)이 ‘제14회 국회 동심한마당’에서 관객들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제주하도해녀합창단은 동심한마당에서 제주해녀의 당당함과 해녀의 삶을 표현한 ‘해녀물질 나간다’와 ‘나는 해녀이다’를 노래와 수화를 접목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제주특별자치도 홍충희 해녀문화유산과장은 “제주해녀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녀문화를 알리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하도해녀합창단은 50~70대 순수해녀로 구성된 제주의 대표적인 해녀동아리로,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통해 제주해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뉴스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