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행안부 주관의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도(道) 진입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실적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해 17개 시?도의 추진성과를 21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市部와 道部를 구분하여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이다.
강원도는 19년 평가결과 정량지표 달성률이 62.6%에서 79.3%로 16.7% 크게 향상되었으며 정성지표는 총 7건이 선정되어 전국 도부 중 경북, 충남, 경기에 이어 4위를 차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그에 따라 강원도는 총 116개 지표 중 정량지표 90% 이상 달성, 정성지표 16건 이상 선정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각 실국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국별 실적향상 방안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7월 이후 실적향상 대책회의를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매월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정부합동평가지표는 도민의 복지와 안전, 한국판 뉴딜산업의 추진 성과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평가 총력 대응 기조를 상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