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2일부터 시립도서관 자료실 토요일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을 평일은 종전대로 유지하고,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시행하며 토요일 연장개관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토요일 야간 이용자가 현저히 적어 직원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한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토요일 운영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한편, 열람실은 종전대로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