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 경기도의회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와의 협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협의는 정전협정(7.27.) 6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청 국기게양대에 한반도기를 게양하여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 및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협의에 참석한 정윤경 위원장은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등 다양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통한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만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북한의 학생들을 걱정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에서 보듯 감염병에는 휴전선도, 차단벽도 없다.”고 말하며 “남과 북이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직시하면서 코로나19 방역협력 등 활발한 대화와 교류가 시급한 문제이므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등 당장 가능한 일부터 서둘러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정희시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참석 하였으며, 경기도의회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