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강소기업, 글로벌 기업 등 구직을 원하는 250개의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고, AI 자소서 컨설팅, 모의면접,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집결된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첫 해부터 현재까지 2,500여개의 구인기업과 25만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다녀갔으며, 이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www.kbstar.com)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과 서울특별시에서 추천한 우수기업과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우수 회원사 및 대기업협력사와 코스닥상장사 등 25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 기업의 채용규모는 1,900여명이다.
이번 박람회는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코스닥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전직교육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 한국고용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권역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교육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보훈처, KB금융공익재단이 후원한다.
250개로 한정된 인재채용 기업부스 운영에 450개 이상의 기업이 몰리는 등 구직을 원하는 취업자들 뿐만 아니라 인재에 대한 기업의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KB우수기업관, 서울시 우수기업관, 글로벌 인재관, 이공계 인재관, 코스닥 상장사관 등 다양한 기업에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뷔페식 채용관(KB우수기업관, 서울시 우수기업관, 글로벌 인재관, 이공계 인재관, 대기업 협력사관, 코스닥 상장사관)이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 우수기업관’ 에 서울형 강소기업 13개가 참가하여 우수 인재채용에 나서며,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제공하는 진로·취업상담 서비스와 면접 정장을 대여하는 취업날개서비스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 밖에도 ▲ 박람회 참여 구직자의 성공취업률 제고를 위한 ‘AI 기반 현장 매칭 시스템 및 AI 자소서 컨설팅관’ ▲ 전?현직 인사담당자와의 실전형 모의면접과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모의면접관’ ▲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의 진로적성검사를 위한 ‘직업심리검사관’ ▲ 공동주관기관 사업 안내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CEO 강연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 ‘JOB콘서트관’ ▲ 병영체험관을 포함한 ‘군취업관’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굿잡 사이트(kbgoodjob.kbstar.com)와 KB굿잡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직무별 채용정보 및 취업을 위한 유용한 TIP을 사전 안내해 구직자들의 성공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KB금융그룹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이승기, 걸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김도연, 김연아의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KB홍보모델 김연아가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한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준형이 깜짝 방문해 박람회에 참여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한편, 개막식 사전행사로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우수인재 채용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온라인시스템(서울시일자리포털, KB굿잡) 연계사업 활성화, 취업박람회 상호 협력, 취업교육?경영컨설팅 및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취업준비생과 구인난, 구직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KB 굿잡 취업박람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청년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과 취업준비생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