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관장 공애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전시관 ‘나무’와 ‘다솜’을 22일부터 다시 개관하고, 온라인 전시도 동시에 운영 중이다.
현재 전시관 ‘나무’에서는 인천 수채화협회의 ‘인.수.오.감’ 전시회가, 전시관 ‘다솜’에서는 이애수 작가의 ‘맨드라미를 그리다(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시회가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8월에는 ‘그림책 아트 프린트(원화 전시)’와 김정숙 작가의 ‘어부의 바다-자연의 색’, 최원숙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다채로운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이용자는 출입 시 발열 검사·마스크 필수 착용·출입 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발열자(37.5도 이상),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방문자는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전시관 내 관람객의 접촉이 있는 사물은 1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며, 전시관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공애순 관장은 “이번 전시 관람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문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장 휴관일인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관람은 10:00~18:00까지이며, 온라인 관람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899-1516, 1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