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 금포초등학교(교장 최성식)는 7월 24일(금), 배려행복관에서 4~6학년 39명의 학생들이 열렬한 환호와 함께 ‘아트 인 스쿨 ART IN SCHOOL’의‘교과서 속 오페라와 뮤지컬’을 공연을 관람하였다.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공연 ‘아트 인 스쿨 ART IN SCHOOL’은 2020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대구지역 국악 외 7개 분야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특수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통해 체험학습과 학교예술강사 사업의 성과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교과서 속 오페리와 뮤지컬(부제:아름다운 세상)’공연은 인칸토앙상블솔리스트 6명의 성악가가 교과서에 나오는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팝페라 등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의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한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에는 교과서 속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치있는 음악해설을 곁들여 인칸토앙상블솔리스트의 다양한 음색으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여 음악의 전율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한 하루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밖 체험학습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음악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우울해 있던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음악적 감수성을 길러주었다. 이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TV나 교과서에서 보고 듣던 음악을 교실 1열에서 직접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대구금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대구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