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북도는‘제15회 전북관광사진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7대 비경을 비롯해 도내 청정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대표하는 사진 71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전북의 숨은 관광지(?境)발굴’을 주제로 총 579점 (144명)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입선작 71점 중 청정 전북을 즐길 수 있는 ‘전북 7대 비경’을 올해 처음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단풍, 설경 등의 사진 작품을 통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정읍 라벤더 꽃길, ▲장수 주촌마을, ▲남원 서도역 등은 우리 주변과 가까우면서도 가족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름이 있는 이들에게 가볍게 떠나볼 수 있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전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전북도청사 로비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도내·외 역과 터미널 등 다중시설 전시 홍보와 함께,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으로 전라북도 토탈관광 홈페이지와 전북투어패스 앱 등 인터넷을 통해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작품에서 선보인 숨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여행사와 단체 등이‘청정전북, 이런 곳은 처음이지?’상품을 개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에 응모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의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네티즌과 여행객들에게‘청정한 쉼(휴식)’과 ‘편안한 표(장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전북 비경 사진들을 통해서 삶의 휴식을 찾고 전북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사진전은 조만간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통해 전북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