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8월 3일부터 6일까지 65명의 공동체협력지원가를 모집한다.
‘공동체협력지원가’는 공동체 활동이 부족한 마을에는 주민들의 관계형성을 도와 공동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을에는 주민자치력 강화를 돕는 민간협력가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체협력지원가’로 선정되면 주 14시간 이내로 활동하게 되고, 시간당 1만 원(2020년, 경남생활임금 적용)의 수당과 별도 교통비(월 10만 원)를 활동비로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2년 이상의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관련 공모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도민으로서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동체협력지원가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경남 시군 지원센터 및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공동체협력지원가 양성교육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총 26시간) ▲공동체에 대한 이해 ▲대화기법과 중재기술 ▲마을계획 수립 ▲활동가리더십 ▲팀프로젝트 등 협력지원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동체협력지원가는 본 교육과정에 100% 출석해야 선발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공동체협력지원가는 8월 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고, 8월 7일 1차 선발 후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은 양성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거쳐 9월 4일 최종 확정된다.
선발된 공동체협력지원가들은 9월 7일부터 ▲주민(마을)사업의 상담, ▲모니터링, ▲컨설팅, ▲마을자원조사, ▲마을의제발굴과 마을계획수립, ▲마을공동체교육 운영지원 등 마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마을공동체 활동경험 기술서 1부(A4용지 1매 이상),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 1부이며,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나 경남도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ㅍ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csc051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