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밭도서관이 코로나19에 지친 대전시민을 위해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강연을 실시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8월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신화의 시선으로 만나는 인문 읽기’를 주제로 5명의 저명한 교수 및 저자를 초청해 총 15회 진행된다.
8월에는 정재서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의 ‘동양신화의 상상력과 문화’, 김원익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의 ‘그림과 영화로 보는 북유럽신화 읽기’,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 제국을 만든 신화’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은 8월 10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네이버 밴드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참가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접수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앞으로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독서문화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