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선)이 24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관내 아파트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파트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6곳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점검에 앞서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이 실시됐다.
점검 결과 소담동 내 경로당 5곳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에 설치된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은 작동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8월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폭염이 시작되면 주민들께서는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앞으로 폭염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