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7월 24일(금)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자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낙연 후보자는 “거대여당으로서 첫 번째 맞이하는 정기국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천만서울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문제, 부동산 문제 등 당면한 천만서울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낙연 후보자는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는 비대위원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과 그린뉴딜 등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것을 기민하게 살피고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김기덕 부의장, 김광수 부의장, 조상호 대표의원, 김정태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약 80명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자 및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자 전혜숙, 기동민 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입을 모아 지방분권 실현과 광역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정책 마련을 요청했고, 이낙연 후보자는 지방의회의 현실을 반영한 적극적인 정책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