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우호도시인 대만 타오위엔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인천과 타오위엔시는 2009년 우호도시 결연 후 2012년 청소년 국제교류를 처음 실시해 올해로 8년째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는 지난해 6월 타오위엔시 청소년대표단의 인천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인천시 청소년 16명은 4박5일 동안 타오위엔시 청소년 16명과 1:1로 짝이 되어 각 가정에 머물면서 대만의 문화 및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우정을 쌓았으며 타오위엔 시청 방문, 현지 고등학교 수업참여, 현지 명소 방문, 문화교류(장기자랑)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에 참가한 인천시 청소년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대만의 문화를 깊이 경험 할 수 있었고, 대만 가정의 따스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타오위엔시 이외에도 오는 7월 중국 충칭, 8월 일본 고베시와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