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8월 4일 오후 7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교육청 내 초?중?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예감힐링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한 학기를 보낸 교직원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콘서트에 이지훈, 김소현, 민우혁, 주빈밴드, 뮤지컬 앙상블‘윙크’등 뮤지컬 스타가 나와‘지킬 앤 하이드’,‘오페라의 유령’,‘드라큘라’등 세계적인 뮤지컬의 유명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7월 24일 오후 3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40분부터 로비에서 서울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공연?전시 사이트인‘SAC On Screen’을 통해 뮤지컬‘웃는 남자’녹화 실황을 상영할 예정이다.
회관 내 갤러리 예문에서는‘카툰만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변대용 작가 조소 작품 초청전‘나의 곰’도 전시한다.
이정옥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한 학기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온라인 수업 등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교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