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학생안전체험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안전교육’은 지난 20일부터 초등학교 15교 1,292명, 중학교 2교 415명, 고등학교 1교 2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7월 초 학생안전체험관 안전교육 수요 조사 결과, 각급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취소하거나, 학사 일정 조정이 어려워 학교로 찾아오는 안전교육을 희망하였다.
이에 학생안전체험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일 1교, 1개 학년 대상으로 최대 9개 학급까지만 지원하고 있다. 9월 이후 일정은 기존 신청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학생안전교육’은 안전정보 제공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난·재해 대비 훈련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안전체험지도사의 지도로 코로나19 생활수칙 실습하기,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을 체험했다.
안전총괄과 임현국 과장은 “단위학교의 안전체험교육 지원을 위하여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계속 지원하겠다”며 “향후 사이버 안전체험관 구축 및 온라인 안전교육자료도 개발·보급하여 안전 감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