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지속상황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으로 구성된 ‘광주시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 날 비상대책회의는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변경된 비상대책반 주관의 최초 회의이다.
김용집 의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연장된 광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른 광주시의 ‘코로나19 관련 현황 및 대응사항’ 청취와 의원들의 지역주민 여론 공유 및 논의, 市방역대책본부에 대한 의원요구사항 제안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