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백승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7월 22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제1차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민관정연 연석회의는 백승기 의원의 요청으로 3농(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경기농정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전파하고 민관정연이 함께하는 협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올해 말까지 3차례의 포럼과 4차례의 연석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백승기 의원을 비롯하여 민간영역에서 농민과 소비자 단체 대표, 경기도먹거리위원회 김덕일 공동위원장,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강위원 원장, 이수행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이후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미래 전망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8월 중순 수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경기농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경기도 먹거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1차 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기농정에 민간과 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연석회의는 향후 주제별 포럼을 개최하고 영상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향후 수집된 각 분야 정책 제안을 망라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기로 하였다.
이날, 백승기 의원은 “이러한 집단지성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된다면 경기농업은 희망이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기농정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