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지난 6월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도 통합건강 증진사업지원단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도 및 시군의 건강증진사업 지원업무를 수행할 지원단의 출범 심포지엄을 7.22.(수) 13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출범 심포지엄에는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 이용갑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원장, 시군 보건소장, 관련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출범식과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하여, 축사 및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역할, 통합건강증진사업 필요성과 전개개방향, 신체활동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 관련 강의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주폐해예방(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금연,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 13개의 사업 영역의 경계를 없애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통합 및 협력하여 수행한다.
지원단은 도와 시군 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수립 및 사업 평가 지원, 수행 인력의 전문교육,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원, 강원도 건강행태 연구 분석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강원도형 특화건강사업모델 구축 및 건강지표개선을 통한 건강한 강원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은 강원도 보건사업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