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온라인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를 선보였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 측은 현재 도내 21개 보건소와 633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배포한 올해 신규 교육자료를 일반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교육자료는 ▲알레르기 하우스 저금통 3종 ▲알레르기 낱말 찾기 5종 ▲알레르기 OX 퀴즈 ▲알레르기 초성퀴즈 등이다.
알레르기 하우스 저금통은 스티커 놀이 방식으로 전개도를 집 모양 저금통으로 만들면서 알레르기의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알레르기 낱말찾기는 뒤죽박죽 섞여있는 글자 속에서 알레르기와 관련된 핵심어를 찾는 방식이다. 글자 뒷면에는 질환정보가 담겨 있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알레르기 OX퀴즈와 초성퀴즈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 후 재미있는 퀴즈풀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이다.
교육자료를 원하는 기관이나 학생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e-allergy.org)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자료실 내 파워포인트(PPT)로 기본 지식을 익힌 뒤 연령에 맞는 자료를 활용하면 된다.
장윤석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이번에 개발한 교육 자료가 비대면 수업이 주를 이루는 학교 현장 교육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