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별관 대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서와! 조선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예술교육연극연구소와 연계한 ‘어서와! 조선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연극과 무용을 통합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역사 속 하멜 일행과 함께 17세기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조선시대 문화 여행기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상황극과 민속의상 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춤과 가락으로 함께 신명 나게 놀아보는 마당극 형식으로 초등학생 4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과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주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