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7월 17일부터 22일 기간 중 3일 간 (17,21,22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 일원에서 특수재난구조대원 3개 팀(26명)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선제적 으로 대응하기위한 급류·계곡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예상 지역을 선정해 ▲급류에서의 보트 활용 ▲수영 인명구조 ▲로프를 활용한 계곡 구조 등 전문 구조기술의 습득과 각종 수난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충북은 계곡과 하천이 많은 지역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급류와 계곡 고립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하며 “도민들도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