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방역수칙 준수 범시민 운동을 적극 펼쳐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주 송파 60번 확진자의 거짓진술에 따른 감염확산으로부터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교훈을 절감했습니다.
개인 간 만남과 밀접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지역감염은 방역당국이 아무리 물샐틈없는 노력을 하더라도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만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각 실국은 공공기관?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하여 SNS 등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밀접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범시민 운동을 적극 펼쳐 주십시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최고의 방역주체는 시민이고,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쓰기이며, 최대의 적은 방심임을 명심합시다.
2021년 국비 목표액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해주기 바랍니다.
이달 29일까지 기재부 2차 정부예산안 심의가 있고 곧이어 8월14일까지 3차 예산안 심의가 진행됩니다.
올해 우리 시는 2조 7000억 원 이상 국비 확보를 목표(전년 2조 5379억원)하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시 입장에서 국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최우선 과제입니다.
23일 국회에서 개최 예정인 더불어 민주당 및 지역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사업의 필요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각 실국에서는 정부 예산심의 일정을 체크하여 마지막까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예산 확보는 신발 닳아지는 것에 비례합니다. 많은 예산이 심의 막바지에 반영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특히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업들을 최대한 빨리 발굴해서 문화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늦지 않게 정부와 협의해주기 바랍니다.
전문성과 사명감, 강한 뚝심과 끈질긴 근성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다시 한번 당부합니다.
광주형 AI-그린 뉴딜 비전 보고회 후속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정부는 지난 7월14일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집중 투자해 10대 대표사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3대 방향인 디지털, 그린, 사회안전망 강화는 우리 시가 지난 2년 동안 추진해온 인공지능, 공기산업,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밸리 등을 포괄하고 있어 우리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광주형 뉴딜의 비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3대 정책방향은 AI 중심의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그린 뉴딜, 생명과 안전의 휴먼 뉴딜입니다.
오늘 오후에 첫 번째로 광주형 그린 뉴딜의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앞으로 디지털 뉴딜과 휴먼 뉴딜 추진계획을 차례로 발표하겠습니다.
분야별 뉴딜 총괄 실국(디지털: 인공지능산업국, 휴먼: 일자리경제실, 그린: 환경생태국)에서는 후속 광주형 뉴딜 정책의 대시민 순차 보고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인공지능산업국에서는 오늘 발표하는 광주형 AI-그린 뉴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한 이행체계 구축, 실행계획 수립 등 후속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특히, 새롭게 발굴된 신규 사업들이 실기하지 않고 국비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주 상생카드 확대에 주력해 주기 바랍니다.
지난해 3월 발행한 광주 상생카드의 올해 현재까지 발행액은 4905억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비를 위해 3차 추경예산으로 3177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지원 규모를 6조원에서 9조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최대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상생카드를 추가 발행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최근 수도권에 수돗물 유충이 발생하여 먹는 물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는 수돗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정기인사에 기술분야 전문인력을 추가 배치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역량 있는 직원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