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황미라)과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미라·채용운)이 지난 21일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계층 100가정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9명은 힘을 모아 신선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근 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채용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이 사랑의 열무김치로 여름철 입맛 돋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황미라 면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시원한 열무 김치를 드시면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