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는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창업기업의 제품 특성 및 사용목적과 홍보방법에 따라 영상의 제작기획을 지원함으로써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 30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10%의 기업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광고 제작 전문 기업으로부터 제작된 광고 영상은 유튜브 및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를 통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온라인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언택트ㆍ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완해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